[SNS 타임즈] (사)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회장 박남구)는 ‘제 11회 DCCA 디지털 운영사례 컨퍼런스’를 지난 6월21일 대전 유성 라온컨벤션 호텔에서 개최했다.

올해 11번째로 개최되는 ‘DCCA 디지털 운영사례 영컨퍼런스’는 4차산업혁명시대에서 컨택센터의 변화를 주제로 인공지능, 챗봇 도입 사례 및 고객응대근로자 인권보호 및 운영사례의 내용을 공유했다.

또, 미래의 컨택센터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도 동시에 개최되며, 대전시 박영순 정부 부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및 컨택센터 임직원 150여 명 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회장은 “그동안 지식기반서비스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컨택센터 산업이 20여 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했지만 향후 인공지능과 챗봇의 도입으로 변은 변화가 예상된다”고 하면서,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야 된다고 이번 컨퍼런스 개최의 목적을 설명하였다.

특히 “올해는 민선 7기 대전광역시가 임기중 감정노동자보호센터를 만들어 컨택센터 상담사들의 감정치유에 미약하지만 도움을 주고자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면서, “경제와 일자리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AI지식 기반 챗봇 [반갑다 아르미]”(NH농협은행, 박종필차장)를 기조강연으로 시작해 컨택센터 환경변화에 따른 다양한 기술적용과 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박남구 회장은 "앞으로도 고객응대근로자 힐링사업, 강사양성 등 컨택센터 이론적 고도화를 위한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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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욱 기자 (editor@sns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