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일자리창출지원사업 대전시청에서 간담회및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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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시가 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해 대전컨택센터협회 등 사업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하고 본격적인 인력양성에 들어간다.
11일 시에 따르면 2015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해 사업수행기관 담당자를 초청 간담회를 열어 인력양성 사업의 성공적인 모델개발과 함께 청년취업률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와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8개 사업 345명을 대상 14억원을 투입한다.
개별 사업내용으로 컨택센터산업 육성은 대전이 컨택센터 허브도시 육성을 위해 집중하는 분야로 청년·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창출 인력양성사업이다.
이와 함께 컨택센터의 문제점과 상담사의 안정적인 인력수급과 고용안정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사업도 함께 시행된다.
또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층의 선호도가 높은 일자리 확보를 위한 컴퓨터그래픽(CG) 등 특수효과 인력양성을 하는 디지털콘텐츠 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다.
SW전문인력 양성사업, 여성맞춤형 영아전문보육사 양성 생애 주기별 취업지원 사업, 장애인등 취약계층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 CS컨설턴트 양성사업 등 다양한 전문가 과정 등을 통해 양성교육에서 취업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고용창출 프로그램도 개설한다.
아울러 대전지역 일자리상황 분석 및 정책대응 모색을 위해 지방의회, 학계, 시민단체 등을 초청, 2016년 대전 고용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대전고용전략개발포럼을 연다.
시 관계자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 민선6기 대전의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내년부터는 엑스포 과학공원 재창조사업과 연관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도 개설, 취업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문별 인력수급 실태연구로 일자리창출 잠재력과 인력수급 상황을 반영하는 일자리목표공시제 연구사업도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