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으로] 시작과 끝, 초심으로
짧은주소
- - 짧은주소: http://dcca.co.kr/bbs/?t=9O 주소복사
본문
박남구 대전컨택센터협회장 |
이렇듯 우리나라나 외국들도 역시 처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새해 첫날, 매월 첫날, 매주 월요일 우리는 모두 의미를 두고 살고 있다. 중요한 개념으로 첫인상은 사람이나 상황을 처음 마주할 때 받는 인상으로, 앞으로의 관계나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고, 첫걸음은 어떤 일이나 여정을 시작할 때 내딛는 첫걸음은 그 여정의 방향과 성패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한다. 또한 초심은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을 뜻하며, 처음의 열정과 목표를 잊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모두 기회와 가능성, 배움과 성장, 변화와 도전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며 발판이 될 것이다.
그럼 좋은 끝,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서는 일관된 노력과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첫째는 시작부터 끝까지 일관된 목표와 전략을 유지하기 위해 일관성일 중요할 것이다. 둘째는 시작 단계에서 수집한 정보를 끝날 때 반영하고, 끝난 후의 피드백을 다음 시작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는 프로젝트가 끝난 후 성과를 분석하고, 교훈을 정리하여 문서화로 만들어 차기 프로젝트의 계획의 자료로 활용한다면 베스트일 것이다. 따라서 시작도 중요하지만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삶의 계획을 세우고 달성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지금도 열심히 각자의 위치에서 하고 있다.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말로 처음처럼, 초심으로 생각해보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살면서 욕심과 권력과 명예가 생활 변수로 작용을 하면 초심을 망각하게 될 것이다. 21대 국회의원 임기가 내일 29일로 끝난다. 4년동안 나름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의원들도 있을 것이다. 5월30일부터 22대 국회의원의 임기가 시작된다. 이번 당선자들은 시작부터 마무리를 잘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 항상 초심으로 돌아가 처음처럼 생각하고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정치를 해 주기를 바란다. 지금은 경기도 어렵고, 정치도 혼란스러운 것 같다. 다시 한번 재충전해서 화이팅해야 될 때가 바로 지금인 것 같다.
중도일보 이상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