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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 대전컨택센터협회 가족화합한마당 성료

10,016 2017.09.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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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컨택센터협회 가족화합한마당 성료

"컨택센터 유치 위한 행정·재정 지원 확대…상담사 2만명 시대 열 것"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7.09.23 21:40:25

[프라임경제] 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회장 박남구, 이하 협회)는 23일 우송예술회관에서 대전지역 컨택센터 상담사와 가족 및 대전시민 등 6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4회 대전컨택센터와 대전시민을 위한 가족화합한마당'을 성료했다.

식전 행사로 FnU신용정보의 상담사로 구성된 '홀가분 밴드'의 공연이 진행됐다. 상담사들로 구성된 홀가분밴드는 2015년 결성 이래 컨택센터 상담사 힐링을 위한 각종 공연에 초청돼 활동하고 있다.

▲제4회 대전컨택센터 가족화합마당에서 우수센터 및 우수상담사 수상자들과 김택수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준영 기자


박남구 회장은 "협회는 대전시와 공동으로 컨택센터 및 상담사의 부정적인 시각 개선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 등으로 컨택센터 이미지 제고와 상담사들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취업 후진학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좋은 인재가 컨택산업에 유입돼 취업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오늘 모든 상담사들에게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김택수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은 "대전시는 현재 120여곳의 컨택센터에서 1만7000여명의 상담사가 일하고 있는 전국에서 컨택센터가 가장 많은 도시"라고 설명을 보탰다.

또한 "대전시가 컨택센터의 메카가 된 것은 지리적 이점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모든 상담사 여러분들이 각각의 현장에서 노력해준 덕분"이라며 "대전시는 앞으로 컨택센터 유치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상담사 2만 명 시대를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기 더해 "상담사 스트레스 해소와 인권보호에도 힘쓰고, 상담사들이 일하기 좋은 여건 조성과 컨택센터 현황 조사를 통해 현장에 맞는 컨택센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첨언했다.

다음으로 우수센터 및 우수상담사 시상을 했다. 우수센터로 △서비스탑 △코레일네트웍스 △한국수자원공사 고객센터가 수상했으며, 우수 상담사는 △노해란(한화생명) △황민규(에프앤유신용정보) △최승연 (KTcs) △이희정 (그린씨에스) △박윤희(유니에스) △차미영 (현대C&R) △이상희(효성ITX)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족화합마당 행사에 참가한 상담사와 가족들이 각종 체험부스를 체험하고 있다. =이준영 기자


협회장상은 △노현우(서비스탑) △이정숙(코레일네트웍스) △김연숙(한국고용정보) 등이 수상했다.

에픽매직쇼에서 다양한 마술쇼가 전개됐고 조승연 작가의 강연으로 이날 행사를 마쳤다. 부대행사로 △풍선아트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등이 각 부스에서 진행돼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등 상담사와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