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전컨택센터협회(회장 박남구)는 8일 라온컨벤션호텔 1층 가람홀에서 금융, 통신, 유통 등 대전시 각 분야 담당자 및 관리자 50여명을 초청해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공유 일환으로 '제1회 리더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김진혁 동안미소한의원 원장은 '건강한 리더십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강연에 앞서 박남구 회장은 "포럼에 참석한 대전시와 컨택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스트레스를 받는 관리자들의 건강한 리더십을 돕기 위한 자리로 이번 포럼을 통해 건강한 컨택산업 발전을 바란다"고 개회사를 낭독했다.

다음으로 전문학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직원이 스트레스 없이 건강해야 성과도 좋고, 시민들도 행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축사했다.

김진혁 원장은 컨택센터의 근무형태에 맞춰 척추건강과 다이어트와 스트레의 상관관계에 집중한 내용으로 GI지수에 맞춘 직장인에게 맞는 건강한 식습관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포럼에 제공된 강사료 전액을 '대전사람드루와 페이스북그룹 아름다운 한끼나눔'에 기부를 약속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박남구 회장은 마무리 인사에서 오는 9월23일 '컨택센터 가족화합한마당 축제'를 상담사와 대전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준영 기자 ljy02@newsprime.co.kr 

<저작권자 프라임경제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